[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이안(iaan)브랜드로 잘 알려진 대우산업개발㈜가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민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대우산업개발은 현재 아파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동해지역과 인근에 있는 속초지역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단순 성금지원이 아닌 동해와 속초지역 이재민들이 생활의 안정화를 찾는데 가장 필요한 물품을 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주택이 전소된 가구들에게 가전제품이 절실함을 알게 돼 TV를 비롯해 가스렌지, 전자레인지, 드라이기 등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연말마다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헌혈봉사활동, 사랑의 밥차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에는 충남 서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제1회 서산테크노밸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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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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