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9년 일자리카페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금천구, ‘2019년 일자리카페 프로그램’ 운영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9.04.22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자소서클리닉・소그룹 현직자 직무 멘토링・모의면접 등 5개 프로그램
금천구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청춘삘딩에서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2019년 일자리카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금천구 제공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청춘삘딩에서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2019년 일자리카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일자리카페 프로그램’은 전반적인 고용침체로 구인업체가 감소하고 청년실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청년들의 실무 직업능력을 강화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

이번 프로그램은 △면접컨설팅 및 1:1자소서 클리닉 △공코치의 취업특강 및 1:1멘토링 △비즈니스 회화 및 영어 모의면접 △소그룹 현직자 직무 멘토링 △현직자 모의면접으로 구성된다.

‘면접컨설팅 및 1:1 자소서 클리닉’은 서울시 일자리카페 매니저가 자소서 작성부터 면접대비까지 1:1로 개별 맞춤형 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일 3회(명) 총 117회(명) 진행된다.

‘공코치의 취업특강 및 1:1 멘토링’은 5월부터 8월까지 회당 6명씩 총 8회 실시, ‘비즈니스 회화 및 영어 모의면접’은 외국기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회당 10명씩, 총 10회 운영된다.

또 ‘소그룹 현직자 직무 멘토링’은 1회 기준 현직자 멘토 1명당 청년 10명을 매칭해 총 6회 멘토링을 하며, ‘현직자 모의면접’은 직무분야별 현직 멘토 1명과 면접자 6명을 매칭, 실전형 면접과 피드백을 통해 면접 역량향상을 도모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일정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2019년 일자리카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