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일정관리 캘린더 '마이듀티', 글로벌 사용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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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일정관리 캘린더 '마이듀티', 글로벌 사용자 100만 돌파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04.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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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간호사 일정관리 캘린더 ‘마이듀티’를 운영하는 포휠즈가 글로벌 사용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100만 사용자 돌파는 전세계 G20 국가의 간호사 100명 중 5명에 해당하는 비중으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마이듀티는 글로벌에서 간호사 전용 서비스 중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이다.

특히 사용자 절반 이상인 51만 명이 마이듀티를 매월 사용한다. 현재 4월 기준 대한민국 간호사의 85%, 홍콩 간호사의 98%, 싱가포르의 68% 등의 많은 간호사가 마이듀티를 통해 일정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마이듀티는 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병원, 친구, 가족에게 손쉽게 근무 일정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병원 내 그룹 커뮤니티에서 휴가 신청, 회비 정산 등의 협업 및 소통 플랫폼으로도 한 번에 활용 가능하다.

정석모 포휠즈 대표는 “지난 4년 간 의료산업 최전선에서 힘들게 일하는 간호사의 고충을 진심으로 공감하며 제품 개발에 집중해 왔다”며 “마이듀티가 전세계 모든 간호사의 필수 습관이자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7월 포휠즈는 카카오벤처스로부터 1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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