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체험전시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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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체험전시물 등장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4.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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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의 이동형 체험전시물 '스트로보스코프'(사진 왼쪽)와 '편광 칠교'. (사진=국립부산과학관)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 과학체험마당에서 체험전시물을 선보인다. 

18일 국립부산과학관은 ‘보이는 수학, 즐거운 과학!’을 주제로 자체 제작한 이동형 체험전시물 4종을 통해 관람객에게 과학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전시물로는 공기 중에 공을 띄우는 ‘베르누이’, 7개의 조각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보는 ‘편광 칠교’, 빛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관찰해보는 ‘스트로보스코프’, 소용돌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는 ‘토네이도’등으로 누구나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국내 최대 과학문화 행사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과학의 봄, 도심을 꽃피우다!’를 표어로 19일 오후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23일까지 5일간 서울마당, 청계천 일대, 세운상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다. 

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은 “과학의 달을 맞이해 우리 과학관 뿐만 아니라 많은 기관들이 다양한 전시를 준비해왔다”며 “서울 도심 한 가운데서 과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과학축제에 많이 찾아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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