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촌 인력지원센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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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촌 인력지원센터 본격 가동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04.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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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는 18일 오후 3시 완산동 소재 중앙농업인상담소에서 ‘영천시농촌인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총사업비 예산 1억 1,000만원을 투입해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중앙농업인상담소에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각 농가로부터 인력지원 신청을 받아 지원하기 했다.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의 희망 작업유형, 영농구직기간, 임금수준 등을 신청 받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적기에 적정한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안내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지역은 복숭아, 포도, 사과 등 과실류와 마늘, 양파 등의 채소류 재배면적이 많고 적과, 수확, 파종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곳으로써, 도시 유휴인력을 영농인력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인력공급을 할 것이다”며, “내년부터는 본 사업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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