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등급 한우, 7만 9000원에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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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등급 한우, 7만 9000원에 가져가세요"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2.01.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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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박동준 기자]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설을 앞두고 최고급 한우를 엄선해 만든 갈비세트인 ‘쇼킹한우갈비’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단 하루동안 20만원 상당의 시중가보다 약 60% 할인된 가격인 7만 9000원에 초특가로 판매한다.

11번가 ‘쇼킹한우갈비’는 갈비로만 800g짜리 3팩 구성으로 총 중량은 2.4kg이다. 17일 오전 11시부터 횡재특가 코너를 통해 1,100개 한정, 선착순 판매된다.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3% 즉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구매는 1인당 1세트로 제한한다.

11번가 ‘쇼킹한우갈비’는 등급으로나 가격으로나 월등하다. 백화점 및 할인마트 보다 최대 50%이상 저렴하다. 이마트 ‘한우 갈비 1++ 등급(3.6kg)’은 100g당 가격은 5,527원으로 11번가 ‘쇼킹한우갈비(100g당 2,870원)’보다 약 2배정도 비싸다. 같은 2.4kg 중량급인 롯데마트 ‘통큰전통한우갈비세트(9만5,000원)’보다 가격은 15% 정도 저렴하지만 등급은 2~3단계 높다.

11번가 ‘쇼킹한우갈비’는 가격만큼이나 품질도 최상급이다. 친환경 무항생제로 키운 최고등급(1++) 한우만을 고집했다. 11번가 축산MD(상품기획자)가 직접 산지를 방문해 품질과 생산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이천축협에서 보증하고, 경기도농특산물통합인증을 받아 소고기 원산지 의심 걱정을 덜었다. 개체 식별번호가 부착되어 있어 구매한 한우의 생산 이력 추적이 가능하다.

11번가 관계자는 “가격폭락으로 시름이 깊었던 축산농가를 위해 업계가 나서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고급 명절선물로 인식되었던 한우가 격식, 실용성, 경제성까지 겸비해 지난 추석 대비 70%이상 매출이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쇼킹한우갈비’ 이외에도 다양한 한우 상품을 지난해 대비 40% 늘렸다. 의성마늘소 ‘알뜰선물세트3호(2.4kg)’는 6만5,900원, 20개월 내외 한우로 만든 육품정 일품 갈비세트(3kg) 7만99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 단독특가 보신세트인 ‘음성농협 인증 사골꼬리 세트(2kg)’ 는 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11번가는 1월 19일까지 설 선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장바구니 할인쿠폰팩’을 매일 발급한다. 현대 외환, NH농협카드 이용자에겐 12%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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