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정남진도서관, 공모 성과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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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남진도서관, 공모 성과 ‘풍성’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9.04.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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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모사업 4개 부문 선정, 프로그램 풍성
정남진도서관   사진제공=장흥군

[매일일보 이민호 기자] 장흥군 정남진도서관이 한국문화출판문화진흥원 주관 ‘인문독서 아카데미’ 공모에 선정됐다.

정남진도서관은 최근 인문학프로그램인‘길 위의 인문학’에 이어 ‘인문독서 아카데미’ 공모까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겹경사를 맞았다.

올해 선정된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인문독서 아카데미 등이다

선정된 모든 사업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 별도의 추가 예산확보 없이 5월부터 추진한다.

정남진도서관이‘인문독서 아카데미’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15회에 걸쳐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옛 이야기 따라 흐르는 장흥의 동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마을 곳곳에 서려있는 전설 이야기 따라 마을이 살아나는 과정을 인문학적 강의로 접근하는 기회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하루를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정남진도서관은 5월 31일 마술가를 초청해 공연을 한다.

정남진도서관 관계자는 “현재도 2개의 공모사업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예산절감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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