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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내년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공동 21위… 개인 최고 성적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21위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 성적을 올린 김시우.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한국 선수 중에 유일하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김시우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로리 맥길로이·조던 스피스 등과 함께 공동 2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김시우는 1, 2라운드 72타에 이어 3라운드 70타, 4라운드에서 69타를 치는 등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스코어가 나아졌다. 김시우는 처음 출전했던 2017년 컷 탈락에서 지난 대회 공동 2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김시우는 2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출발이 좋았다. 5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8, 9번 홀 연속 버디로 타수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는 10번 홀 보기로 출발했지만 11, 13번 홀에서 또 버디를 추가했다.

경기 후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김시우는 “전제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다만 1, 2라운드 때 스코어를 줄여 놓지 못해 아쉽다”면서 “3, 4라운드 때 퍼팅 감각이 좋아서 다음 대회에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시우는 “이런 큰 대회를 잘 끝낼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작년보다 긴장도 덜 하고 코스도 익숙해졌다. 경험이 쌓였으니 내년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또 김시우는 “마스터스는 꿈의 대회다”면서 “이런 대회에 3년 연속 출전한 건 뿌듯한 일이다. 갤러리도 많고 긴장감도 높은 대회이다”고 느낌을 전했다.

김시우는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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