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2019년 제47회 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 연맹전이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강원도 철원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유도회와 철원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1천4백 명, 임원 1백여 명이 참가하고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철원군수(이현종)는 “유도는 올림픽 때마다 메달을 획득하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우위에 있는 스포츠이며, 이런 유도대회를 철원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장차 우리나라와 세계유도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본 대회를 비롯하여 전국 단위 유도대회를 2008년도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명실공히 유도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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