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스카이랜더스’ 프랑스 유저 주최 기부 이벤트로 2200만원 모아
상태바
‘서머너즈 워’·‘스카이랜더스’ 프랑스 유저 주최 기부 이벤트로 2200만원 모아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4.09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48시간 동안 인플루언서 자선 스트리밍 방송 진행, 수백여 명 기부 참여
프랑스 인플루언서 기부 이벤트 스트리밍 방송 스크린샷. 사진=컴투스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카이랜더스)’의 프랑스 유저들이 지난달 말 48시간 동안 자발적인 자선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지 아동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컴투스가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후원 프로젝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와 ‘스카이랜더스’ 관련 방송을 하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펼쳐졌으며, 방송이 진행된 48시간 동안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수백여 명의 프랑스 유저들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컴투스 또한 이번 기부 행열에 동참했으며 총 3000유로의 후원금을 전달해 약 1만7000유로(약 2190만원)에 달하는 전체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 전액은 프랑스 현지 자선재단인 아르깡시엘에 전달됐다. 해당 지역 난치병 아동들의 이루지 못한 소원을 들어주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