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로 고성·강릉·속초 학교 7곳서 시설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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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로 고성·강릉·속초 학교 7곳서 시설 피해 발생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4.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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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생 인명 피해는 없어”
강원 강릉시 옥계면 옥계중학교의 화재 피해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강원 산불로 학교 7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학생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교육부는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면서 고성·강릉·속초의 7개 학교에서 시설 피해가 있었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속초고등학교의 기숙사 뒤 쓰레기분리수거장에 산불이 옮겨붙어 매점이 완전히 불탔다. 특수학교인 속초청해학교에서도 창고 2동과 경비 초소에서 화재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고성 인흥초등학교에서는 창고 1동이 전소되는 한편 돌봄교실 벽 등이 불에 탔으며, 강릉 옥계중학교에서는 학교 건물이 불에 그을리고 도서관 창문이 깨졌다.

고성의 대진초등학교, 거진중학교, 대진중·고등학교는 강풍으로 인해 건물 사이 연결통로와 조회대가 부서지는 등 피해를 봤다.

다행히 학생 인명 피해는 없었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다만 강원진로교육원 김모 연구사 등 교직원 2명은 화재 직화 작업 중에 경미한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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