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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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4.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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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와 허윤 철원부군수,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와 허윤 철원부군수,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월18일부터 추진된 국가안전대진단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안전진단 우수사례 전파, 애로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청취와 남은 진단 기간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각지대 발굴과 안전점검을 이행하고 있다.

철원군은 7개 분야 총 143개소를 중 지난 28일 기준 101개소 점검을 완료했다. 70%의 진척이다.

점검 결과, 위험시설에 대해선 시급성에 따라 보수·보강 대책을 마련하고 정비에 나서게 된다.

철원군은 위험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 외에 올해 새로 도입된 민간 건물의 자율점검 실천 운동도 추진,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허윤 부군수는 "철원군민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책임감을 갖고 범국가적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이 정상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철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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