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독거노인 생신 챙겨드리기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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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독거노인 생신 챙겨드리기 행사 펼쳐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4.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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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관심으로 봉사활동 지속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김홍주 단장(좌측)이 독거노인에게 생신 케이크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둔포면)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홍주)은 ‘독거노인 생신 챙겨드리기’를 실시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김홍주 단장은 지난 29일 최모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축하인사와 후원물품, 생신케이크를 전달했다.

‘독거노인 생신 챙겨드리기’는 자녀 등 부양의무자 없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파리바게뜨 아산둔포점 박숙희 대표의 지속적인 후원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의 복지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홍주 단장은 “어르신의 기뻐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윤 둔포면장은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따뜻한 둔포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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