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완도해양경찰서 회진파출소는 3월 28일 다양한 유형의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구조기법을 공유하기 위하여 장흥구조대와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파출소, 한국해양구조협회(장흥구조대) 등 22명이 참여하였으며, 주요 훈련내용은 ▲전복선박사고 구조 ▲수중탐색 시 장비활용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으로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장흥구조대장(김성필)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해양사고 구조 강화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회진 파출소장(김인)은 “이번 훈련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민ㆍ관간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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