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9 차량나눔’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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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9 차량나눔’ 사업 공모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3.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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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까지 50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지원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19 차량나눔‘ 사업 공모를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시작돼 작년까지 44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차량나눔 사업은 차량 지원의 필요성, 시급성, 기관의 신뢰성, 차량운영의 지속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친다. 최종 50개 기관을 선정, 5월 31일 발표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1대씩 50대의 경차가 지원된다.

차량지원 이외에도 차량 등록, 탁송 비용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비용도 함께 지원된다. 운전자가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또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운용에 관련된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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