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좋은땅출판사, ‘알기 쉬운 목조주택 시공가이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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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좋은땅출판사, ‘알기 쉬운 목조주택 시공가이드’ 출간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3.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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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좋은땅 출판사가 30년 시공 경력을 가지고 있는 목수반장 출신 배영수 저자의 ‘알기 쉬운 목조주택 시공가이드’를 출간했다.

최근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중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접근성이 좋은 목조주택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책은 건축 계획에서 완공까지를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정리해, 목조주택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좋은땅출판사가 출간한 알기 쉬운 목조주택 시공가이드 표지(배영수 지음, 164쪽)

 
목조주택시공가이드는 관계법규, 규준틀 설치, 공구 사용법, 토공사, 기초공사, 구조체공사, 지붕공사, 외부공사, 내부 인테리어공사, 데크공사까지 목조주택 시공의 처음과 끝을 저자의 노하우와 직접 현장에서 모은 자료들을 더해 현장감 있게 설명했다.

모든 치수를  미터로 표기해 미터법에 의해 설계가 되는 국내 건축설계 기준을 따른 것도 특징이다. 무심코 인치가 사용되는 북미국가 건축법 기준을 따랐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준공을 받을 수 없는 불법 건축물이 되어 버리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였다.

저자는 공사를 함에 있어 미리 준비되어야 하는 공정계획, 시공계획서, 공사계약서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45일 정도 소요되는 전원주택의 실제 시공기간에 맞추어 공정계획을 작성하고 시공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은 실제로 자신이 시공을 진행하지 않더라도 정상적인 공사 일정을 파악해 예산이 초과되거나 긴 공사기간으로 입을 수 있는 시간·금전적인 손해를 피할 수 있다.

우종렬 저자의 ‘알기 쉬운 목조주택 시공가이드’는 다소 투박하고 거칠 수 있지만 30년 시공 경력에서 나오는 내공이 느껴지는 책이다. 목조주택 시공을 배우고 싶은 독자, 훗날 자신만의 목조주택을 만들고 싶은 독자들은 총 9편으로 되어 있는 목차들을 샅샅이 살펴보며 공부하기를 권한다. 인터넷에서도 알 수 없는, 진흙 속에 숨은 진주 같은 지식들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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