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전담 취업컨설턴트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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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전담 취업컨설턴트에 표창장 수여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3.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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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기(오른쪽) 건국대학교 총장이 김현희 취업 상담 전문컨설턴트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는 지난 25일 교내 행정관에서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해 온 김현희 취업상담 전문 컨설턴트에게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현희 컨설턴트는 인문·상경 학문단위 전문 컨설턴트로 인문 상경계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와 취업 상담을 진행해 지난 2년 6개월간 많은 학생들을 우수한 기업에 취업시켰다.

건국대는 중·고등학교 담임 교사처럼 학생들을 밀착 관리하는 ‘담임 취업컨설턴트’ 제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과학, 공학, 상경, 인문·예체능 등 각 전공 계열별로 나눠 전문적인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해왔다.

취업컨설턴트들은 작년 한 해 동안 5107명의 학생을 상담하고 1만6816명의 학생이 진로와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기여했다. 또 건국대 학생뿐 아니라 3520명의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줬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그간 취업 상담의 양적, 질적 개선을 통해 수많은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온 컨설턴트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잘 설정하고 효과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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