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효성중공업은 요코타 타케시 중공업PG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기존 김동우 대표(부사장)가 건설부문을, 요코타 대표가 중공업부문을 맡는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요코타 대표는 1958년생으로 요코하마국립대 전기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일본 도시바에 입사해 전력유통시스템사업부장, 도시바 유럽대표, 도시바 트랜스포트 엔지니어링 고문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효성중공업의 중공업PG장으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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