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 2019년 춘계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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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 2019년 춘계 세미나 성료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3.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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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열린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 세미나 모습. (사진=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박창효, 고신대 복음병원 대외협력팀장)는 지난 22일 2019년 춘계 홍보세미나를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130여명의 병의원 홍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생(相生) 기업들과 함께 병원홍보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주식회사 카카오 부산경남센터가 지회와 함께 주관했다.

제 1세션에서는 주식회사 카카오 최랑이 과장이 ‘WHY카카오모먼트’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카카오 부산경남센터 이준희 팀장이 ‘온라인 미디어 트렌드’를 주식회사 호인 김수정대표가 ‘2019년 병원마케팅 어떻게 살아남을 것 인가?’ 병원선택요인에 따른 2019 병의원 홍보마케팅 전략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마지막 세션에서는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 마케팅팀 조유진 파타증이 ‘프로스포츠와 지역기업들간의 마케팅사례’에 대해 국내외 프로스포츠 구단들의 사례를 전달했다.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지역의 대학병원과 대동병원, 구포성심병원, 경남거제 거붕백병원 등 종합병원 및 메가병원, 그리고 부산고려병원, 창원 더큰병원, 하나병원, 미래여성병원, 부산노인전문제3병원 등 병원급, 요양병원, 메디우먼산부인과, 예쁜미소바른이치과, 김병준레다스 흉부외과, 울산비너스외과의원 등 다양한 진료분야의 의원 등 총 150여 개 병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창효 지회장은 “최근 정부규제가 강화되고 신규병원들의 설립으로 인해 병원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것이 현재 의료계의 현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병원과 더불어 많은 기업들이 서로 상생하면서 공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에 본 세미나를 준비하였으며, 역대 가장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승우 사무국장(구포성심병원 총무기획팀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이 서로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회에서 다양한 세미나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5월 부터는 격월로 미니세미나를 개최해 회원들 간의 의견공유와 지식공유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며 첫 미니세미나는 5월 대동병원에서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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