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학생들이 선택한 영화 1위는 캡틴 마블'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참여 학생 40여 명이지난 23일 화순시네마에서 영화 ‘캡틴 마블’을 관람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자치 회의를 연다. 지난 22일 3월 자치 회의에서 영화 ‘캡틴 마블’ 관람을 토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결정했다.
학생들은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공공장소 예절과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 등을 배웠다.
박 아무개(화순중·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봐서 영화가 더 재밌었다”며 “친구들과도 더욱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예술·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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