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형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누적 게임 1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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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누적 게임 14종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3.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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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확률형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이 지난달 말 기준 14종에 이르는 것을 나타났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이하 기구)는 25일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강화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이하 자율규제)’ 강령에 따라 미준수 게임물을 4차 공표했다.

강령은 확률형 아이템 결과물에 대해 개별 확률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확률정보 표시 위치를 이용자의 식별이 용이한 게임 내 구매화면 등에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기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강령에 따라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구 내 자율규제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총 14종(온라인게임 1종, 모바일게임 13종)의 미준수 게임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 밖에 모바일 게임물 중 5종 게임물이 신규 미준수 게임물로 추가됐다. 전달 미준수 게임물 2종이 제외되면서 지난달 말까지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은 총 14종이다.

미준수 게임물은 ‘도타2’, ‘총기시대’, ‘클래시로얄’, ‘운명의 사랑: 궁’, ‘짐의강산’, ‘제5인격’, ‘신명’, ‘황제라 칭하라’, ‘레이더스’, ‘소년전선’, ‘검은강호’, ‘미르의전설2 리부트’, ‘데일리판타지’, ‘다크레전드’ 등 14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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