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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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 진행
  • 전길헌 기자
  • 승인 2019.03.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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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길헌 기자] 과천시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과천시 과천동주민센터는 25일 지역 음식점 ‘노걸대’(중앙로43, 대표 이상호)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각 사회단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복한 밥상은 과천동주민센터에서 추진하는 나눔 행사의 하나로, 행사에 참여한 지역 음식점에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식사를 후원하고, 사회단체 위원은 어르신과 함께 식사하며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자리이다.

과천동주민센터는 행복한 밥상 행사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이웃끼리 서로 돕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영 과천동장은 “행복한 밥상 행사에 후원 참여해주시는 지역 음식점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과 식사 대접으로 항상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의 말씀을 들으니 보람된다. 참여자원을 더 발굴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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