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올스·토블론·밀카·캐드베리·필라델피아 치즈케익 등 세계적인 브랜드 유통권 확보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서영이앤티가 종합식품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서영이앤티는 2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서영이앤티 몬델리즈 사업발표회’를 열고, 글로벌 제과업체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사와 국내 독점 수입 및 판매에 관한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영이앤티는 내달 1일부터 호올스·토블론·밀카·캐드베리·필라델피아 치즈케익 등 몬델리즈의 유수한 글로벌 브랜드를 독점으로 수입해 국내 시장에 유통한다.
허재균 서영이앤티 상무는 “이번 몬델리즈와의 계약은 서영이앤티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꾸준한 투자를 통해 종합식품 유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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