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銀, ‘비대면 자동대출’ 서비스 확대 제공
상태바
애큐온저축銀, ‘비대면 자동대출’ 서비스 확대 제공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3.25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신 개인신용평가시스템 기술 적용…최장 상환기간 7년으로 확장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의 편의를 높인 모바일 전용 비대면 대출 상품인 ‘애큐온자동대출’을 새롭게 재구성해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리뉴얼된 애큐온자동대출은 애큐온이 자체 개발한 최신 개인신용평가시스템(Credit Scoring System) 기술을 적용했다. 다양한 신용 이력을 가진 고객들의 신용도를 애큐온만의 방법으로 재평가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을 재설계했다. 향상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상환기간도 기존 5년에서 최장 7년으로 확장됐다. 

대상은 3개월 이상 건강보험료를 납부한 직장인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원까지다. 대출 금리는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연 7.9%에서 19.9%까지 적용될 수 있다. 별도의 통화나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등 고객 편의를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애큐온자동대출 서비스는 애큐온저축은행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바로가기 버튼만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과 입금 가능한 타행 계좌, 공인인증서 등 기본적인 인증 절차만 거치면 된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사전문진표를 통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애큐온저축은행은 비대면 역량강화를 위해 고도화된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 또한 비대면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보다 신속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기반 서비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