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7개 테마관 조성…역대 최대 227개 업체 참가
상태바
2019 서울모터쇼, 7개 테마관 조성…역대 최대 227개 업체 참가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3.24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서울모터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 참가업체가 사상 최다인 227곳에 달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완성차 브랜드 21개 참가하며 월드 프리미어 5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어 21종 등 36종의 신차를 공개한다. 또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사가 참가해 월드프리미어 13종을 공개한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올해 전시되는 차량은 215종 270여대에 이른다.

전시는 오토메이커스 월드, 서스테이너블 월드, 커넥티드 월드, 모빌리티 월드, 오토 파츠 월드,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푸드-테인먼트 월드 등 7개 테마관과 자동차제조산업관, 캠핑존, 체험 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오토메이커스 월드는 현대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6개와 해외 완성차 브랜드 15개가 참여해 신차 36종을 비롯한 154종의 차량을 선보인다.

서스테이너블 월드는 수소전기차 기술 등을 주제로 한 공간으로 현대차 넥쏘와 함께 친환경차 관련 기업 18개사가 참가한다.

커넥티드 월드에서는 자율주행, 커넥티드, 차량공유기술 등 미래 기술을 살펴볼 수 있으며 SK텔레콤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관람객들은 자율주행차 시승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모빌리티 월드는 전기차, 드론, 로봇 등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세계 최초 공개되는 13종의 소형전기차가 전시된다.

이밖에 오토 파츠 월드는 부품기술·제품 전시 공간, 인터내셔널 파빌리온은 외국 부품사 및 기관들의 전시·상담 공간, 푸드-테인먼트 월드는 관람객 휴게 공간으로 운영된다.

조직위는 “기존의 완성차, 부품업체 위주의 전시구조에서 탈피해 참가업체의 만족도를 높여 참가자를 늘리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