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쓰리디팩토리와 VR 플랫폼·콘텐츠 유통사업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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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쓰리디팩토리와 VR 플랫폼·콘텐츠 유통사업 첫 발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3.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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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KT가 VR 체험존 사업자 대상으로 VR 플랫폼 및 콘텐츠 유통 사업에 나선다.

KT는 VR 체험존 프랜차이즈 사업자인 ‘쓰리디팩토리’의 VR 체험존에 VR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쓰리디팩토리의 VR 체험존 ‘캠프VR’ 일산점을 시작으로 경주점과 대구점 등 대표 매장 10곳에 KT 플랫폼과 콘텐츠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는 도심형 VR 테마파크 ‘브라이트’(VRIGHT)에 적용하기 위해 확보한 VR 플랫폼과 콘텐츠를 기업용 VR 패키지로 개발해 제공한다.

이에 따라 KT와 제휴한 국내 유명 VR 게임 제작사들의 인기 콘텐츠 80여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김훈배 KT 뉴미디어사업단장(상무)는 “KT는 콘텐츠 개발사, VR 프랜차이즈 사업자 등 국내 VR 강소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VR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VR 플랫폼 및 콘텐츠 유통을 계기로 국내 VR 시장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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