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금융감독원은 2018년도 공인회계사 1차시험 합격자 2008명을 22일 발표했다. 지난달 24일 치러진 시험에는 8512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2008명이 합격, 4.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저 합격점수는 368.5점(550점 만점)이다. 올해 합격자는 20대 후반(25~29세)이 61.8%로 가장 많고 20대 초중반(29.7%), 30대 초중반(7.5%) 등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73.2%를 차지했고 여성은 26.8%였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중이 68.1%로 제일 많았고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9.5%로 압도적 비중을 보였다.
2차시험 응시 예상인원은 3092명으로 경쟁률은 3.1 대 1로 예상된다. 2차시험은 오는 6월 29~30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30일 발표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