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쏘나타, 그랜저, K5 등 LPG차 기획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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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쏘나타, 그랜저, K5 등 LPG차 기획전 실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3.22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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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세단 모델 중심… 260여대 매물 한자리에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는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규제 완화에 따라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LPG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카는 중고 LPG 차량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이 같은 기획전을 마련했다. 현재 일반 고객은 5년 이상된 중고 LPG차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다. 다음주 LPG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이 공포·시행되면 연식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쏘나타, 그랜저 △기아자동차 K5, K7 △르노삼성 SM5, SM7 등 국산 대표 세단 모델을 비롯해 카렌스, 올란도 등 RV까지 260여대의 차량이 대상이다. 가격은 최저 27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다.

중고 LPG차는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은 물론 ‘내차사기’ 홈서비스로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포천직영점에 전시된 일부 LPG차는 3D 라이브 뷰로 볼 수 있다.

박지원 케이카 영업부문장은 “LPG차는 경유, 휘발유차 대비 유해물질 배출량이 적고,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번 규제 완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케이카는 제도 변화 및 소비자의 잠재적 니즈에 한발 앞서 대응함으로써 국내 중고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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