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건설,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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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건설,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 공급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3.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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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읍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 투시도. 사진=성도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성도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일대에서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으로 성도건설 첫 주택사업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3개동으로 총 212가구 규모(전용면적 46~77㎡)다. 오남읍은 2009년 이후 아파트 공급이 없어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가 10년 만에 새 아파트이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으로 3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있어 대형 마트와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오남호수공원, 오남도시숲 등 공원과 가깝다.

단지 앞으로 지나는 383번 지방도와 98번 지방도를 이용해 서울 노원구와 바로 이어진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도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한 편리하다. 현재 오남읍 일대는 지하철 4호선 연장 공사(진접선)가 진행 중이다. 당고개와 진접지구를 잇는 노선으로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으로 임대 기간이 최장 8년간 보장된다. 또한 전세금 형태로 보증금을 내기 때문에 매월 내는 월 임대료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입주 후 2년 마다 계약을 갱신하지만, 임대 보증금 인상폭은 5%를 넘을 수 없다. 보증금의 60%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보증금은 정부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직접 보증한다. 8년 임대가 끝나면 분양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전용 77㎡의 모든 세대를 복층으로 설계 했고, 테라스 공간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아파트는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에 따른 청약 자격 제한이 없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 할 수 있다. 임대 주택이기 때문에 입주 이후 세금에서도 자유롭다. 별도의 취득세나 재산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도림삼거리 인근(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434-37번지)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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