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75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상태바
캠코, 75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3.22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4건을 포함한 751억원 규모, 70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으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83건이나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 염두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2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된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은 공매정보 활용과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