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6시, 해시태그 #JACKmeetsGOT7 사용해 누구나 참여가능
[매일일보 주나솔 기자]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 트위터의 CEO(최고경영자)도 K팝, 한류 열풍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는 잭 도시 트위터 CEO가 오는 22일 글로벌 K팝그룹 갓세븐과 함께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월드투어 중인 잭 도시 트위터 CEO는 특히 K팝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K팝 아티스트 갓세븐과 만나 한국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런 만남이 성사된 이유는 트위터에서 K팝의 인기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동안 트위터에서는 K팝과 관련된 트윗이 53억건이 발생했다. 이는 트위터에서 콘텐츠 소비가 가장 활발히 일어나는 게임 카테고리의 전체 트윗량 10억건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치다.
한편 오는 22일 저녁 6시에 시작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갓세븐 멤버 마크, 영재, 뱀뱀이 참여해 잭 도시 트위터 CEO와 함께 이용자들과 소통한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누구나 해시태그 #JACKmeetsGOT7 을 통해 잭 도시 트위터 CEO와 갓세븐 멤버에게 질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