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한국인 입맛에 맞는 생수’ 아워홈 지리산수
상태바
[세계 물의 날] ‘한국인 입맛에 맞는 생수’ 아워홈 지리산수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03.22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수 품평회 국산 광천수부문 1위
아워홈 지리산수 제품 라인업. 사진=아워홈 제공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2016년 12월 ‘아워홈 지리산수’ 0.5리터와 2리터 제품을 출시하며 공식 온라인 채널 아워홈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아워홈 지리산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무공해 구역인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 남단 해발 550m 지역,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로, 지하수 오염 취약성 평가(Drastic Index)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수원지에서 취수해 깨끗하다.

또한 아워홈 지리산수는 보틀링 설비 부문 세계 최고로 꼽히는 독일 크로네스 사의 설비로 생산, 더욱 믿을 수 있다. 생산과정 중 오존처리를 하지 않아 안전하며, 경도 42mg/L로 깔끔한 목 넘김을 자랑한다.

아워홈은 지리산수 2016년 출시 이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배 급성장했다. 2019년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했다. 이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생수시장, 200여 개가 넘는 생수 브랜드 속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다.

우선 아워홈은 생수시장 공략을 위해 아워홈만의 자체 물류 인프라를 통해 배송을 차별화했다. 공식 온라인몰인 아워홈몰에서 지리산수를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제한 없이 무료로 집 앞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생활필수품인 생수의 특성을 고려, 최대 4회 배송일 지정이 가능한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 편의를 증진시켰다.

그 후 소비 특성을 고려해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아워홈 지리산수 핑크에디션’을 출시해 모던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를 공략했으며, 소용량으로 휴대가 용이해 일상생활 및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 간편한 330ml 제품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아워홈 지리산수는 2017년 8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평가한 ‘국내 주요 먹는샘물 비교 시음회’에서 국내 대표 물맛 감정사(워터 소믈리에)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시판 9개 생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 평가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국제워터소믈리에협회 기준을 참고해 투명도, 냄새, 청량감, 신맛 등 총 13개로 엄격한 평가를 거쳤다. 고재윤 국제워터소믈리에협회 장은 ‘아침 등산 때나 볼 수 있는 이슬 맛이 난다’며 ‘9개 제품 중에 물의 투명도도 가장 높다’며 극찬했다.

또한 아워홈 지리산수는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언론사가 공동 주최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먹는샘물(생수) 품평회’에서 국산 광천수 부문 18종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 기준은 총 13개 항목으로, 시각(투명도·거품 정도), 후각(냄새), 미각(청량감·풍미·지속감·무게감·신맛·구조감·부드러움·균형감), 라벨 정보, 총체적인 품질이다. 아워홈 지리산수는 보디감이 가볍고 순하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뒷맛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