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김유현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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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김유현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 임명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3.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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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판매 4000대 돌파… 연 평균 150대 이상 판매실적 유지
기아차는 20일 BEAT360에서 김유현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차량을 수여했다. 사진=기아차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기아자동차는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부산 영도지점 김유현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기아차는 김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판매 4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고 있다. 김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8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1993년 입사한 김 영업부장은 연 평균 150여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25년 4개월 만에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됐다.

김 영업부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을 진행한 것이 그랜드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영업직 사원을 격려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 스타 어워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스타’ △3000대 ‘마스터’ △4000대 ‘그랜드 마스터’ △6000대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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