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사업규모 4조52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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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사업규모 4조5261억원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3.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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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행안부, ‘2019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설명회’ 개최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ICT장비·정보보호에 총 4조5261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오는 2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9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사결과 올해 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은 4조5261억원으로 SW구축은 3조3056억원, 상용SW구매 3011억원, ICT장비는 919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만6363건의 사업추진을 예정하고 있다. 전년 대비 437건으로 증가했다.

기관유형별로는 공공기관 1조8887억원, 국가기관·지자체·교육기관은 2조6374억원을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SW사업 중 SW구축 사업금액은 3조2056억원, SW구매 3011억원으로 집계됐다.

SW구축의 경우 전년 대비 3140억원 증가했다. SW개발사업이 1조609억원, 운영과 유지관리사업이 1조9150억원으로 나타났다.

SW구축사업을 사업금액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영역인 40억원 미만 사업은 1조8112억원, 80억원 이상 사업이 1조515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SW구매는 전년 대비 120억원 증가했다. 사무용SW는 1279억원, 보안SW는 688억원으로 나타났다.

ICT장비 수요는 전체 9194억원 중 컴퓨팅장비 6381억원, 네트워크 장비 2223억원, 방송장비 591억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정보보호 구매수요 예산은 약 7804억원이다. 기관별로는 국가기관이 2889억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서비스 5823억원, 하드웨어 1276억원, SW 705억원 순이었다. 전체 예산의 84.8%를 상반기에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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