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2019 오렌지희망하우스 캠페인’ 전개
상태바
오렌지라이프, ‘2019 오렌지희망하우스 캠페인’ 전개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3.20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광주 한사랑장애영아원‧서울 혜심원서 월 2회 정기 봉사
오렌지라이프 임직원이 ‘2019 오렌지희망하우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인 ‘2019 오렌지희망하우스’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렌지희망하우스는 소외계층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성장기 생활환경이 아이들의 자아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해 2016년부터 매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한사랑장애영아원과 서울 용산구의 혜심원 등 두 곳의 아동시설을 지정해 월 2회 정기 시행된다. 임직원들은 올해 첫 봉사로 지난 15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했다. 

오렌지라이프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치료실과 생활관을 청소하고 간식을 준비해 함께 봄 나들이에 나섰다. 앞으로도 매달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신체놀이, 학습 멘토링 등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성태 오렌지라이프 전무는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돌보는 일부터 복지기관의 환경을 개선하는 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지속성있게 전개하고자 한다”며 “오렌지라이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가 아이들의 행복한 삶,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해 공익법인재단 오렌지희망재단을 출범했다. 오렌지희망하우스에는 현재까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1000명이 참여해 6800시간 이상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