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요일에 올레 tv’로 적립한 후원금 1000만원 월드비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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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수요일에 올레 tv’로 적립한 후원금 1000만원 월드비전에 전달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3.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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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tv 브랜드데이 시작 후 콘텐츠 할인 이벤트 통해 수익금 적립
19일 서울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수요일엔 올레 tv’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오른쪽)과 박인수 월드비전 경영지원본부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KT가 국내 위기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KT는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수요일에 올레 tv’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월드비전 국내 위기아동 후원 사업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올레 tv 10주년을 맞아 업계 최초로 브랜드데이를 시작해 매주 수요일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다양한 최신 콘텐츠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약 1년간 진행된 ‘수요일 콘텐츠 할인’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

#수요일에 올레 tv는 단기성 이벤트나 고객 프로모션에 그치지 않고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진정한 사회적 활동으로 자리잡았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이번 월드비전 후원 외에도 매주 수요일 인기 전시회에 고객을 초청하는 ‘색다른 아트 콜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하는 ‘직장 문화 배달’ 등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본부장(전무)은 “KT는 앞으로 올레 tv의 미디어 콘텐츠와 관련된 문화 캠페인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수요일에 올레 tv를 통해 받은 고객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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