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17·18호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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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17·18호점 업무협약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9.03.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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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나눔가게 협약식 모습. (사진=양산시)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학, 이종여)는 지난 18일 나눔으로 이웃을 돌보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가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17·18호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愛행복나무’ 현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17호점 중국식당 아림(대표 하기영), 18호점 그린폴리머(주) (대표 구공서) 2개 업체다. 

중국식당 아림에서는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추진하는 ‘나눔냉장고’사업에 돌봄이웃 20명에게 짜장소스를 지원하며, 그린폴리머(주)에서는 돌봄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매월 3만 원씩 1년간 기부하기로 했다.

업체 대표들은 “삼성동 훈훈한 나눔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가 힘들지만 다른 후원자도 발굴하여 서로 돕고 사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학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나눔가게 협약에 참여해주신 아림과 그린폴리머(주)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불어 사는 삼성동이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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