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8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전국 최우수
상태바
부산시, ‘2018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전국 최우수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3.20 0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의 ‘2018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

20일 시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둔화 등에 따른 어려운 세입여건과 일자리‧복지 등 주요 국정과제 수행에 따른 재정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신속집행에 이어 하반기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48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도 받는다. 

시는 일자리 창출 강화와 지역경제를 위해 하반기 재정집행에 적극 노력, 행안부가 정한 집행 목표율을 3.61% 초과 달성했다.

또한 재정집행 지원체계를 구축, 2018년 평가부터 강화된 일자리‧국고보조 SOC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적기에 예산과 자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자금-집행-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시 김경덕 재정관은 “올해 상반기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공지출을 통한 실질적인 경제 활력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민체감 및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예산, SOC 사업을 중점 관리해 나가는 등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