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18년 재정집행 ‘전국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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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18년 재정집행 ‘전국 우수’ 기관 선정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9.03.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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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사 전경.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가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점과제로 추진한 지방재정집행 평가 결과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재정인센티브 21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243개 지자체중 특별시·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김해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하반기에도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초부터 목표 달성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재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을 전 직원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추진한 것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로써 시는 이번 성과를 비롯해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최우수, 대상 등 4년 연속 수상실적을 올리며 다시한번 경남도내 명실상부한 재정집행 모범기관임을 입증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국가 정책에 적극 동참한 결과 4년 연속 수상 성과를 이룬 김해시 공무원의 행정능력을 다시 한번 더 높게 평가한다”며 “금년도에도 주요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 집행을 추진해 민생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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