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민화전, 분당제생병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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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민화전, 분당제생병원에서 개최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9.03.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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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분당제생병원은 2019년 봄을 맞아 1층 로비에서 이미연 작가의 민화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병원과 성남 미협이 협약하여 성남지역 작가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내원객에게 미술 관람을 통하여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결과이다. 

이미연 민화전은 3월 16일부터 22일까지이다.

전시된 작품은 장생도, 일월오봉도, 호작도, 국화도, 초충도, 화조도, 문자도 등 한민족이 좋아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있다.

이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민화협회 회원, 성남미술협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화는 일반적으로 민속에 얽힌 관습적인 그림이나 오랜 역사를 통하여 사회의 요구에 따라 같은 주제를 되풀이하여 그린 생활화를 말한다.

비전문적인 화가나 일반 대중들의 작품 등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분당제생병원에서 성남 미협의 차기 전시는 오는 4월 5일 서예가 유종기 작가의 서예전이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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