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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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 개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3.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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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 어려운 이웃에 박스 4만2천개 전달
롯데 플레저박스 홈페이지 메인. 사진=롯데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롯데는 지난 18일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의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이 캠페인의 홍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7월부터 진행된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아 전달하는 롯데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작년까지 총 32회에 걸쳐 4만2745박스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사회자립청년·싱글맘,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들에 전달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2000명에 이른다.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에서는 지금까지 전달된 박스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소개 및 그간 진행된 행사 현장, 바이럴 영상 등도 열람할 수 있다. 향후 진행될 캠페인 자원봉사자 모집도 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롯데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홍보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등장한 대형 플레저박스 부스에서, 시민들이 직접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싱글맘’ 등을 위한 물품을 박스에 담아보는 내용이다. 플레저박스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페이스북에서는 영상과 관련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함께가는친구 해시태그와 함께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캐시비카드(2만원권)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올해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총 5만 박스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첫 캠페인은 4월 말,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기부보다는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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