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시큐어, 산업용 통합관제솔루션 사업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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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시큐어, 산업용 통합관제솔루션 사업 확대 나선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3.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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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코퍼레이션과 MOU 체결
정만식 한컴시큐어 사업총괄 전무(오른쪽)와 김원권 대림코퍼레이션 IT사업부장 상무가 산업용 통합관제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한컴시큐어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한컴시큐어는 대림코퍼레이션과 함께 산업용 통합관제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월 한컴시큐어의 한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도입해 제조/건설 산업군에 맞는 통합 관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사업 확대와 다각적인 협력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한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다양한 솔루션 간 확장이 쉽다고 밝혔다. 특히 한컴그룹이 보유한 사물인터넷, 보안솔루션, 블록체인, 재난안전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양사는 한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업용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적용한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컴시큐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건설, 플랜트 등 민간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은 협업이 필수적인 분야인 만큼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컴그룹은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에서 의장사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데이터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시민시장실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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