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합센터 후보지 경북 경주시·상주시·예천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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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종합센터 후보지 경북 경주시·상주시·예천군 선정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9.03.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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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후보지를 결정하는 2차 프리젠테이션에서 경주시, 상주시, 예천군 등이 선정돼 3차 현장 실사를 앞두게 됐다.

최종 관문인 3차 현장실사를 남긴 3개 지자체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2차 PT심사에서 각 단체장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강점을 부각하면서 자신들이 최적지임을 선정위원들에게 어필했다.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이어 새롭게 건립을 계획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 유치 신청에는 모두 24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2차심사를 통해 경주시, 김포시, 상주시, 여주시, 예천군, 용인시, 장수군, 천안시(가나다 순)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최종심사는 4월까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축구종합센터는 33만㎡ 규모로 소규모 스타디움, 천연 및 인조잔디구장, 풋살구장, 다목적체육관, 숙소, 식당, 휴게실, 사무동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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