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하기 위해 컨소시엄 구성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융·복합 공모사업 지원대상은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 다양한 시설에 설치하는 구역 복합사업이 있다.
주택 및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를 목적으로 총사업비 약 50억 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상 건물 또는 지역에 대한 융·복합설계 및 설치방안을 기획·선정하고 원주시를 주관기관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5월 17일까지 원주 시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 신재생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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