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3구역 재건축…총 514가구 중 전용 41~84㎡ 153가구 일반 분양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우건설은 다음달 서울 동작구 사당동 41-17번지 일원에서 사당3구역 재건축 아파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51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41~84㎡의 15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당동 일대 인근으로 동작1구역, 사당5구역, 흑석3구역, 방배5구역, 방배6구역 등 다수의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4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까지 도보 1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다음달 예정인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강남테헤란로와 직접 연결된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도교통호재로 꼽힌다.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5분 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남성시장도 가까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현충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사업지 북측으로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에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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