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시설투자·R&D 세액공제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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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시설투자·R&D 세액공제 설명회’ 열어
  • 황병준 기자
  • 승인 2019.03.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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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투자 세액공제 요건 완화…R&D 세액공제 기술 확대에 경쟁력 강화 기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제공.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8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시설투자·R&D 세액공제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성장 시설투자 세액공제의 공제요건 중 매출액 대비 R&D 비중 5%가 올해부터 2% 비중으로 낮아지고, 시행령 개정을 통해 R&D 세액공제와 생산성 향상시설투자 세액공제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가 추가되면서, 업계의 세액공제 활용을 위한 준비요건, 행정절차, 회계 관리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또 이날 세무회계 법인 소속 전문가가 디스플레이분야의 다양한 세액공제 제도와 활용방법을 설명하고, 올해부터 변경되는 주요 세법중 기업에서 참고해야 할 사항도 안내했다.

최영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무는 “OLED에 대한 시설투자와 R&D(연구개발) 세액공제 기술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뿐 아니라 투자확대 및 수출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회는 업계의 의견수렴을 통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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