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B,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각각 22년 연속 1위·9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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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KB,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각각 22년 연속 1위·9년 연속 1위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3.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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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각각 22년 연속 이동통신 분야 1위, 9년 연속 초고속인터넷 분야와 IPTV 분야 1위에 올랐다. 사진=SK텔레콤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각각 22년 연속 이동통신 분야 1위, 9년 연속 초고속인터넷 분야와 IPTV 분야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이번 1위는 1998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이다.

SK텔레콤이 지난해부터 ‘고객가치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해 8차례에 걸쳐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로밍·멤버십·약정 제도를 전면 개편했고 요금제 혁신과 고객 사용 패턴에 최적화한 상품 서비스를 추천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7월부터 상품·서비스를 출시 전후로 사내 구성원 대상 품질 평가단을 운영해 불만불편 요소를 사전에 감지한 후 조치하는 ‘나도 평가단’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SK브로드밴드는 2019년 NCSI 조사에서 9년 연속 초고속인터넷 부문과 IPTV 부문 1위를 차지한 성과에 대해 “본원적으로 품질을 높이는 노력 외에도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고객가치를 적극적으로 혁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평가 결과에서는 품질, 브랜드, 기업이미지, 고객센터, 홈페이지 등 다양한 항목에서 만족 요인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브로드밴드는 B tv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고객가치 혁신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키즈 대상으로 자신 만의 특별한 동화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서부터 최근 홈스쿨링 서비스 ‘플레이송스 홈’을 출시하면서 키즈 콘텐츠 라이업을 다양화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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