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홈데코 시장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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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홈데코 시장 뛰어든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3.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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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전문관 오픈…15개 카테고리 구성, 편의성 강화
쿠팡이 홈데코 시장에 발을 들였다. 사진=쿠팡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쿠팡은 집꾸미기 상품을 한 자리에 모은 ‘홈데코’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욜로족, 소확행 트렌드와 함께 '나만의 안식처'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쿠팡은 180만여종의 홈데코 상품을 모아 전문관을 선보였다. 전문관은 캔들·캔들 홀더, 화병·화분, 액자, 거울 등 총 1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전문관 메인 화면을 쇼룸 형태로 구성해 고객들은 △벽시계 △조화나무 △콘솔 △그림 △디퓨저 △바닥시트지 등을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인알못(인터넷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하는 공간별 데코’ 코너를 통해 ‘쇼룸 같은 벽·천장 데코’, ‘분위기 전환 창문 데코’, ‘공간 디자인 바닥 데코’ 등 맞춤형 상품들을 제안한다.

대표 상품으로 ‘코코도르 뉴 디퓨처 200ml 2개+섬유스틱 10개 세트’가 있다. 이외에 ‘무아스 LED 벽시계’, ‘블루먼 호박병 3p’, ’투에스 에칭 300 전신거울’ 등이 있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을 꾸미는 셀프인테리어와 홈데코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홈데코 전문관에서 고객들은 원하는 집안 분위기나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매하고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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