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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이어 넷마블도 포괄임금제 폐지…게임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나

[매일일보 주나솔 기자] 지난달 넥슨이 포괄임금제를 폐지한 데 이어 15일 넷마블도 포괄임금제 폐지를 결정했다. 이로써 국내 게임 빅3인 3N(넥슨, 넷마블, NC소프트) 중 두 회사가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기로 해 게임업계 전반으로 포괄임금제 폐지 바람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15일 사내게시판의 공지를 통해 올해 3분기 내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포괄임금제는 근무시간을 정확히 집계하기 어려운 경우, 시간외근로에 대한 수당을 급여에 미리 포함하는 지급하는 형태의 임금제도다. 흔히 게임업계에서 공짜 야근을 유발하는 주범인 포괄임금제는 게임계 근로자 대우 개선의 화두였다.

그동안 넷마블은 야근과 과로가 많은 게임업계 특성상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불필요한 야근과 주말근무를 지양해왔다. 특히 2018년 3월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해 9월 노조가 결성된 넥슨과 웹젠, 위메이드, 네오플, EA코리아 등 여러 게임업체의 포괄임금제 폐지 바람에 넷마블까지 참여해 게임업계의 골칫거리인 ‘공짜야근’과 ‘과로’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나솔 기자  sol@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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