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미세먼지 저감 대책 관련 유관기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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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미세먼지 저감 대책 관련 유관기관 회의 개최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9.03.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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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사 전경.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3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운영방안 등의 미세먼지 저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유관기관 등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연일 계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생활환경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각 부처와 지자체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창녕군은 환경위생과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 각 기관 및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해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기관의 차량2부제 홍보 및 참여율 제고방안 △관급 건설공사장의 비상저감조치사항 신속전파 체계구축 및 이행 독려 등 미세먼지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창녕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하여 차량2부제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을 꾸준히 추진해 대기질 개선을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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